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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니 먹방

을지로입구역 카페 식사 후 ‘적당’ 한 디저트 어떠세요? (+메뉴,사진)

by 주말언니 2020. 10. 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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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~주말언니입니다!

오늘은 을지로입구역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
‘적당’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~!

정성을 담은 수제 팥 양갱을
커피와 같이 드셔 보실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의 카페인데요

☕️

사실 위치는 네이버 지도로 찾아오시는 분들이
많이 계실 것 같아서
상세 위치만 알려드립니다!

을지로입구역 1-1번 출구로 나오셔서
하나은행 건물을 끼고 오른쪽으로 돌면 정면으로
직진 골목길 제외 삼거리가 나옵니다

삼거리에서 왼쪽을 보시면
붉은색 높은 건물 하나가 보이실 거예요🌆

바로 더존 을지로 타워인데요

카페 적당은 바로 이 건물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!


해당 건물 앞에는
아크 앤 북 지하 입구가 돔 형태의 출입문으로 나와있고요


붉은색 더존 을지로 타워 건물이 꽤 높은 편으로
아크 앤 북을 검색하셔서 이 건물을 찾아오셔도 됩니다😆

위치는 찾기 쉬운 편입니다!

출처 인스타그램


건물 1층에서 본 적당 카페의 입구 모습입니다

이 곳을 포토존으로
방문객분들이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!

출처 인스타그램


커다란 책장 같은 비주얼의 적당 카페 입구 모습

큰 창이 더 돋보이는 것 같네요


적당 인스타그램


아치형의 입구로 들어가면
(왜 이렇게 어두 워보이지;)


출처 인스타그램


이렇게 환한 느낌의 카페 내부가 보이는데요
중간중간 심어져 있는 초록 초록한 대나무와
대리석(?) 같은 돌.. 테이블 그리고 원목들이 더해져
얘네가 분위기를 다 해요ㅜ


 

적당 인스타그램


예쁜 수제 팥 양갱들로 꾸며진 쇼케이스 옆에도
사진 좀 찍어줘야 할 것 같은 비주얼입니다



어떻게 찍어도 예쁜 이 곳



카운터 옆 유리 쇼케이스에는
돌마다 팥 양갱이 올라가 있는 게 너무 귀엽더라구요ㅠㅠ



저는 커피는 무조건 아아 파라서
다른 커피는 마셔보지 않았지만!

팥 라테와, 말차 라테 가 가장 유명한 것 같습니다!

팥빙수도 맛있겠다..

양갱은 2,800원에서 3,500원으로 종류가 많아
입맛에 맞게 다양한 양갱을 즐길 수 있구요

무난한 양갱으로는 밤양갱과 녹차, 밀크티, 초코
도전해보실 만한 양갱으로는 흑당, 오렌지 정도가 있는데요

나머지는 사실 조금 생소한 맛으로
살짝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아요 😃


적당 인스타그램


본 재료의 맛과 색이 담긴
‘적당’ 한 디저트 양갱들

주문한 양갱은
저렇게 귀여운 나무 탁자에 올려져 나옵니다


적당 인스타그램


정갈하면서 차분한 한상 같은 느낌

적당 인스타그램


꼬마 나무 탁자가 너무 귀여워요ㅠㅠ
양갱과 잘 어울리는 플레이팅이네요

적당 인스타그램


카페 중간에 위치한 바 테이블은
물이 흐르는 미니 우물을 기준으로 ㅁ자 형태로 앉아
커피와 양갱을 즐길 수 있는데요

이 곳에서 찍는 사진도 엄청 예쁘네요🙆‍♀️💕



주문한 커피와 양갱은
꽤 빠르게 나오는 편이었습니다


바쁜 일상 속에서
이런 차분한 분위기의 카페가 주는 느낌은
또 색다른데요


적당 카페를 즐기러 오시는 분들께
이 곳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팁을 드리자면

사람이 한적한 시간대에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!

모든 카페에 해당될 수 있는 팁이지만

적당 카페가 위치한 건물을 기준으로
주변에 회사 건물과 직장인들이 너무 많아요!!


제 기준 평일 2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
사람이 꽤 많습니다

웨이팅 하셔야 할 수도 있어요ㅠ


팥 양갱뿐만 아니라

적당(赤糖)이라는 카페 이름처럼 팥을 이용한 디저트가 많더라구요!


팥 소보로, 단팥빵, 모나카 등등

역시 한국인 입맛! ㅋㅋ



늘 마시던 커피에
드시던 디저트가 질린다면



식사 후 ‘적당’ 한 디저트 어떠실까요?



카페 적당입니다~☕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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