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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니 먹방

오이도 막퍼주는 집, 해운대 조개구이 + 메뉴, 가격

by 주말언니 2020. 12. 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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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~~ 주말언니입니다!!😍

너~~무 추운 요즘 뜨끈한 칼국수가 땡겨
급 즉흥으로 오이도에 오게 되었어요

근데 또 아무 칼국수나 먹기는 싫어서
칼국수 맛집을 나름 찾아보고 왔답니다ㅋㅋ

오이도하면 빨간등대잖아요???
제가 소개해드릴 칼국수 맛집은
이 빨간등대 바로 앞에 있습니다
(정확히는 대각선 쪽)

바로 막 퍼주는 집, 해운대 조개구이 집이에요!!🙌🙌


저희는 평일 저녁 8시에 방문했구요
코로나 19로 밤 9시까지만 식당에 있을 수 있어서
허겁지겁 한 시간 동안의 만찬을 즐기러 왔습니다


오자마자 세팅해주시는 보리밥과 열무김치 등등
ㅋㅋ배고플 땐 뭘 먹어도 맛있지만

보리밥에 초장은 먹을수록 맛있는 것 같아요
거기에 열무김치👍

 


저희는 해물파전과 해물 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
오기 전부터 꼭 주문해야지 생각한 메뉴 두 개였는데

막 퍼주는 집이라..
둘이서 먹기엔 역시 많았을까요..?


무슨 해물 파전이 사전만 한 두께로 나왔더라고요

새우도 잘라져 있는 게 아니라 통째로 들어가 있고
(껍질도 까져있음)
굴부터 전복, 조개, 낙지, 야채 등등 없는 게 없었어요

부침가루가 반인 다른 파전과 다르게
해산물로 정말 꽉 찬 모습..

 

 


그리고 나온 해물 칼국수

ㅋㅋ 그릇 크기에서 이미 저희 둘은 졌어요ㅠㅠ
어떻게 다 먹어 둘이서!!!!

이건 세숫대야도 아닙니다
그냥 어항이에요

낙지가 통으로 한 마리 들어가 있는데
얼마나 부드럽던지
가리비는 먹어도 먹어도 끝없이 나오고
손바닥만 한 조개가 두 개나 있었는데 이름을 모르겠네요??


그냥 대충 봐도 어마어마한 양

 
없는 거 빼고 다 있는 해물 칼국수🤩

밀가루 냄새 전혀 안 나고요
국물이 진짜...👍
진짜 끝내줍니다...👍👍

그래도 양이 너무 많아서 칼국수 2인 분 또는
해물 파전 하나에 칼국수 1인 분만시킬걸 하는
아쉬움이 남았어요
(이렇게 양이 많을 줄....)

음식은 먹을 만큼만!
남기면 안 돼요🙋🏻‍♀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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