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발란스 327 흰검(씨솔트) 230사이즈 리뷰 + 사이즈팁

안녕하세요 주말언니입니다~!

원래 뉴발란스 신발은 내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
뉴발 530 첫 구매 후 토앤토까지 신게 되면서
점점 마음에 들기 시작한 브랜드인데요

뉴발란스 327은 인스타로만 봤는데
구하기 어렵다고 들었거든요
그러다 우연히 선물 받아 요새 넘 잘 신고 있어서
이 신발의 리뷰를 한번 준비해 봐써요❤️

* 2/1 선물 받아 지금 올리는 리뷰인 점, 감안 부탁드려욥

이미 인스타에서 매우 유명해진 탓에
오픈런 준비한 분들도 많이 계셨대요
출시 당일 프리미엄 라인으로 판매했는데........
바로 솔드아웃..ㅋ

옆 면에 크게 박힌 대문자 N
헤리티지 모델인 320에서 영감을 받아
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디자인이라고 하는데
그냥 내 눈엔 대문작만 하게 적힌 뉴발란스 로고가 귀엽..

 

특히 이 스웨이드 소재로 배색된 디자인이 예쁜데
관리하기 힘들어😂 저만 그런가요?
몇 번 안 신었는데 벌써 더러워..
얼룩덜룩
잘 지워지지도 않음ㅎ
조심히 신어야지

 
전 처음 신발을 봤을 때
저 뒤에 검은색 타이어 같은 뒷굽? 에 눈이 가더라구요
아니 이게 뭐지.? 했는데
신발 밑창부터 이어져 있는 디자인이 볼수록 유니크해요
레고 같은 느낌?ㅋㅋ

 

착용감은 두 가지로 요약이 가능했어요

1. 너무 가볍다
2. 너무 편하다

특히 굽이 너무 없는 신발을 싫어하는데
족히 3-4cm는 될 것 같은 뒷굽으로
키높이 운동화로도 좋을 듯싶더라고요

사이즈 팁을 드리자면
2020년 뉴발 327은 우먼 핏으로 나온 반면
2021년 뉴발란스 327 신상은 맨 핏이라 사이즈가 좀 여유 있다는 것?

저는 보통 나이키 운동화 235 사이즈를 많이 신는데
이건 반 사이즈 다운 한 230 사이즈가
아주 살짝 여유 있는 편한 핏으로 잘 맞아요

어두운 조명에서
그레이빛이 도는 스웨이드의 또 다른 매력

 
(나이키 후드 집업 리뷰 아님)

 
신어보니 왜 유명한지 알겠던ㅋ

지금은 전보다 물량이 조금 더 풀린 듯싶어요
가끔이지만 리 스탁 되는 시점을 노려, 꼭 겟 하세요!
매일 신게 될 겁니다💪